옛말에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라”는 말이 있죠. 어떤 분야에서 자신보다 앞서 공부했거나 더 뛰어난 사람을 충분히 배우고 따르라는 것인데요. 이로써 우리는 그 위에 서서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투자를 잘하기 위해 어깨를 빌려야 할 거인 역시 다를 것 없습니다.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고, 보다 큰 자금을 다루면서도 자신의 성향에 맞게 자산을 운용할 줄 아는 사람들일 테죠. 내가 가진 것이 얼마나 작든 크든 간에 거인의 자세를 배우는 것이 먼저입니다.

이번 콘텐츠는 바로 그 거인의 어깨 위에 서고 싶은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크플 투자계의 큰손! 법인 투자자의 포트폴리오를 전격 공개하려 하는데요. 분기 평균 약 12억원1)의 자금을 연 10%대 수익률2)로 운용하고 있는 법인들은 크플 투자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요? 각기 다른 성향을 가진 대표 법인 4곳의 포트폴리오를 분석해, 그 안에 담긴 노하우를 파헤쳐 볼게요!

크플은 1~5일 만기의 ‘초단기 투자’, 6개월 만기의 ‘증권 투자’, 12개월 만기의 ‘아파트 투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제공합니다. 이에 따라 초단기 고수익, 중위험 중수익 등의 다채로운 포트폴리오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먼저 소개해 드릴 A사는 2021년 9월 첫 투자를 시작해 지금까지 약 3년간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법인입니다. 크플이 대한민국 제1호 온투금융사로 등록된 시점부터 투자를 시작해 풍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죠. 지난 1년간 A사가 크플에서 운용한 자금은 184.01억에 이르며, 수익률은 연 12.23%에 달합니다.

A사의 전체 포트폴리오를 살펴 보면, 1년 동안 매달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아파트 투자’에 68.4%, 1~5일의 짧은 기간을 투자해 복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초단기 투자’에 31%,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개인신용 투자’에 0.6% 투자하는 형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초 아파트 투자에 열심이던 A사는 지난 4월, 초단기 투자가 출시된 이후, 유휴 자금을 빠르게 굴릴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껴 자산을 나눠 투자하고 있는데요. 안정적이지만 원금 회수 기간이 긴 아파트 투자의 단점을 빠르게 상환이 일어나는 초단기 투자로 커버하고, 빠른 만큼 번거로운 초단기 투자의 단점을 한 번 돈을 넣어두면 매달 안정적으로 원금을 회수할 수 있는 아파트 투자로 커버하는 형태로 똑똑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답니다.

A사의 분산 투자 성향은 아파트 투자 상품 내에서도 LTV*를 기준으로 나뉘어진 포트폴리오에서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데요.

*LTV(Loan to Value): 선순위 금융 기관의 대출 잔액을 기준으로 계산한 담보 인정 비율, 계산식 = (크플 대출 금액 + 선순위 대출 잔액 + 임차 보증금) / 아파트 감정가 X 100

위 이미지를 살펴보면, 자산이 각 LTV 구간별로 비교적 고르게 분산되어 있는 형태를 띕니다. 보통 LTV가 높을 수록 해당 채권의 리스크가 높게 평가되는 것을 감안했을 때, A사는 자산을 고르게 분산해 리스크를 낮추는 ‘분산 투자형’임을 한 눈에 알 수 있죠. 통상적으로 리스크가 있다 여겨지는 LTV 65% 이상의 채권에도 투자하지만, 이에 대한 리스크 헷지를 위해 저 LTV 채권에도 함께 투자하는 거예요. 이렇듯 A사는 완벽한 분산으로 중수익, 중위험을 추구하는 투자 전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소개해 드릴 B사는 앞선 A사와 비슷한 규모의 자금을 운용하지만, 포트폴리오 전체가 아파트 투자로만 이뤄져 있는 법인입니다. 지난 1년간 B사가 크플에서 운용한 자금은 184.82억, 수익률은 연 10.61%에 달하죠.

부동산업에 전문성을 가진 이 법인은 아파트 투자 상품에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경향이 있어요. 아래 이미지를 살펴보면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낮아도 저 LTV 채권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꾸린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LTV 60 이상의 상품엔 전체의 5% 가량만 투자한 것이 눈에 띄는데요. 이는 앞서 A사가 약 64%에 달하는 자금을 이 구간에 투자한 것과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A사가 고위험부터 저위험 상품까지 넓게 분산 투자해 중수익을 추구했다면, B사는 예상 수익률은 높지 않더라도 리스크는 아주 낮게 가져감으로써 지키는 투자를 선호하는 ‘안정형’ 투자자의 성격을 보이네요.

한편, 아파트 투자 중에서도 고수익을 추구하는 법인도 있습니다. 바로 지난 11월 크플에서 첫 투자를 시작한 후 8개월 동안 약 26.03억을 연 15.16% 수익률로 운용한 C사인데요.

C사는 금융업에 종사하기 때문인지 채권과 담보에 대한 이해도가 높습니다. 아파트 투자 상품 중, 높은 LTV를 가지고 있지만 연체 및 손실 가능성이 낮은 상품을 잘 찾아 운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특히 위 이미지를 보면 고 LTV 채권 위주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서 B사가 5% 가량, A사가 64% 가량 투자했던 LTV 60% 이상 구간에 C사는 93.9% 가량을 투자했네요. 높은 리스크를 감당한 만큼 당연히 수익률도 높을 수밖에 없겠죠?! C사의 수익률은 연체/손실액을 고려하고도 가장 높은 연 15.16%를 기록했어요.

노하우를 살짝 여쭸더니 지역과 담보물의 가치 등을 꼼꼼히 살피다 보면 LTV가 높지만 좋은 채권을 알아보는 눈이 생긴다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정석 그 자체네요.. 역시 요행을 바라기 보다는 열심히 공부하고 발품을 파는 수밖에 없나 봅니다.

마지막입니다. 제조업 D사는 포트폴리오의 거의 전부가 초단기 투자로 이뤄져 있는 법인이에요. 지난 3개월간 약 94.41억을 연 11.97%의 수익률로 운용했죠.

D사는 초단기 투자 상품 출시 후, 3개월도 안 되는 기간 동안 총 101건의 채권에 약 94.41억을 투자했습니다. 이는 해당 상품의 구조가 1~5일만에 원금과 이자를 바로 회수할 수 있는 형태였기 때문에 가능했는데요.

이 구조는 원금과 이자를 회수한 시점에 그대로 다시 투자해 이자에 이자를 더하는 복리 효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위 이미지에 계산된 연 수익률 11.97%는 복리의 힘을 고려하지 않은 수익률로, 이를 고려하면, 실수익률은 12%를 훌쩍 넘었을 것으로 볼 수 있어요.

자금 조달 여력이 빠르게 변하는 제조업의 특성 상 D사는 짧은 기간을 투자하고도 연 12%에 달하는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초단기 투자의 매력에 푹 빠져 있는데요. 당장 방향을 정하지 못한 유휴 자금을 계속 재투자 하며 복리의 혜택을 풍부히 누리고 있다 하더라고요. 🙂

지금까지 대표 법인 4곳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함께 살펴봤는데요. 어떠셨나요? 큰 손들의 운용 전략을 살펴보며 내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꾸려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이 되셨을까요?

그래도 늘 잊지 마세요! 투자엔 정도(正道)가 없다는 걸요. 그렇기에 누군가가 하는 것을 무작정 보고 따르기 보다는 스스로 공부하고 판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내가 어떤 성향인지, 어느 정도의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을지 잘 파악하고, 그에 맞게 포트폴리오를 꾸릴 수 있길 바랄게요. 여러분의 성투를 응원합니다!

1) 2024년 2분기 기준, 분기별 평균 투자액 = 전체 법인투자액 / 활성법인수
2) 2024년 2분기 기준, 활성 법인의 채권별 수익률을 기반으로 한 가중평균수익률(세전)


나만의 10% 채권 투자 포트폴리오 짜는 법

▣ 상기 내용은 2024년 7월 26일에 발행되었습니다. 당사의 상황에 따라 상품 특성이 변경될 수 있으니, 최신의 상품 설명서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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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C-12호(24.07.23.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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