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펀드 속 소소한 일상을 보여드리는 ‘에P소드’!
오늘의 에P소드는 바로 사내 배드민턴 대회입니다.
지난 동호회 콘텐츠(링크) 에서 소개해드렸던 여러 동호회들 중, ‘운동 열심히 하자(현 운좋다)’ 동호회 기억하시나요? 운좋다에서 인바디 챌린지에 이어,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Q. 건하님! 왜 많은 운동 중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신 건가요?!
일단 동호회 예산에 조금 여유가 생겨서 이를 소진하되, 의미있게 쓰고 싶다는 생각이었고요. 진입 장벽이 낮으며, 한 겨울에도 할 수 있어야 하고, 대회를 진행하기에도 적합하면서 운동으로서의 효과도 좋은 종목이 무엇일까 고민했습니다!
이번에는 또 얼마나 열정적인 피플러들이 참여했을까요?
운좋다 배 배드민턴 대회! 준비 과정부터 그 치열한 경쟁의 현장까지 담아봤습니다. 😎
시작부터 파이팅 넘치게
자, 이제 참가자를 모집했으니 조를 편성해야겠죠~!
총 참가자는 27명! 2~3명이 한 조가 되어 총 12개의 팀이 나왔어요.

센스있고, 강력해 보이는 팀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
조가 편성되자 마자 다들 맹연습에 돌입하더라고요.
역시 매사에 진심인 피플러들이라 그럴까요? 주말에도 코트를 빌려 연습하는 열정을 포착할 수 있었습니다.

자, 이제 실전이다
준비는 끝났고, 이제 실전만 남았습니다.
대회 당일, 취재를 위해 에디터도 반포 종합운동장으로 향했는데요.
준비 운동에 한창인 피플러들이 있었습니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대회를 준비했는지, 경기 시작 전 피플러들의 각오를 들어봤어요.

뿌시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최v구영회v강영회님

꼭 4등까지 올라가겠습니다.
저승사자선미님

저희 팀은 준프로 준범님이 있으니, 결승 진출이 목표입니다^^!
틸트랜드탈출민원님
시작 전부터 실제 경기를 하는 것 같은 열기!
건하님의 룰 설명과 함께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렇게 경기가 진행되며, 탈락팀들이 속속들이 나왔는데요.
탈락팀들을 만나 패배 요인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
우선, 가장 첫 번째로 탈락한 안자올의 해병 스매시 팀!

눈이 안 좋아서.. 안 보여서 그런 겁니다…다래끼만 아니었으면..🙄 종관님께 미안한 마음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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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자올의 해병 스매시자올님
마찬가지로 1라운드에서 탈락한 넷코드 스매시 팀도 만나봤습니다.

고등학생 때 이후로.. 20년 만에 쳐봐서 그런 것 같습니다. 병규님이 앞에서 너무 까부(?)셔서 경기에 집중하기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연습을 많이 했다면 이길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넷코드 스매시민승님
부전승으로 2라운드에 올라갔지만, 바로 탈락한..
가상 면접 사례로 배우는 대규모 시스템 설계 기초 팀도 막간 인터뷰를 해보았는데요!

Q. 패배 요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주혁, 준필님: 저희는 열심히 했습니다…이 결과가 저희의 베스트 아웃풋이라고 생각해요..^^Q. 베스트 아웃풋이라면, 두 분의 케미는 어떠셨나요?
주혁, 준필님: (침묵…)
비록 탈락했지만,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셔틀콕의 깃털이 휘날리며, 바람을 가르는 소리만 가득한 현장이었는데요.
최종 결승에 올라간 팀은 최v구영회v강 팀과 틸트랜드탈출 팀!
그 결승의 현장, 함께 보실까요?





승부의 세계는 따뜻한 법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 치열한 접전이었는데요.
접전 끝에 최종 우승은……
두구두구🥁🥁🥁
.
.
.틸트랜드탈출 팀이 차지했다고 합니다!


Q. 경기 전, 민원님께서 ‘저희는 준범님이 있으니까 결승 진출 목표입니다’ 라고 하셨는데, 정말 1등을 하셨어요~ 우승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민원님: 매 경기가 결승처럼 느껴졌습니다. 저는 준범님이 계시니까 당연히 결승까지 갈 거라 예상하긴 했는데, 우승이라니… 눈물나네요.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또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준범님 짱짱짱!!!!!
Q. 우승팀의 장비도 궁금해지는데요..어떤 채를 사용하셨나요?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던데….
준범님: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지만, 배드민턴은 라켓이 굉장히 중요한 운동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가벼운 산책 느낌 팀 진해님 채를 빌렸는데요. YONEX ASTROX NEXTAGE 모델이고 저랑 잘 맞아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민원님: 저는 저승사자 팀 선미님의 Trion DISCOVER 8.0 헤드 라이트 수비형 라켓을 빌려 썼어요.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합니다 진해님, 선미님!
Q. 오호…두 분 다 빌린 채로 1등을….🤔 그렇다면, ‘1등을 하기 위해 우리 팀은 이렇게까지 준비했다!’ 하는 것이 있다면 자랑해주세요!
준범님: 저도 4년 만에 치는 것이고 민원님도 경기를 많이 안 해보셨다고 하셔서 2주 전 즈음 같이 배드민턴 연습을 했습니다.
Q. 연습 한 번에 우승까지..???! 두 분의 케미 덕분인가요?
준범님: 저는 파워가 좋고 민원님은 반응이 좋으셔서, 제가 뒤, 민원님이 앞을 담당했습니다. 합은… 뭐 우승으로 증명됐죠? 😎
Q. 우승 상금은 어떻게 활용하실 건가요?
민원님: 2등 최v구영회v강 팀과 저녁 식사를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아쉽게 2등을 차지한 최v구영회v강 팀과도 인터뷰 해봤어요.

Q. 정말 치열한 접전 끝에 아쉽게 2등을 하셨는데요
결승전 패배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영회님: 결승전까지 건하님 덕에 잘 갔는데, 제 미스가 너무 많아 진 것 같습니다…
건하님: 에이 제가 영회님 덕분에 버스 탔죠~ 결승까지 체력 안배를 못 한 것이 패배 요인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또 추워서 몸이 잘 안 움직이더라고요. 🥶
Q. 영회님 개인 라켓이 이번 대회 참가자 분들의 라켓 중 가장 비싼 라켓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비싼 라켓의 덕을 좀 보신 것 같나요??!
영회님: 저보다 좋은 라켓을 가지신 분들도 많았어요.🤣 그래도 나름 비싼 라켓…덕 많이 봤습니다ㅎㅎ YONEX 나노플레어 555인데요. 간만에 큰 맘 먹고 산 라켓이었는데 덕분에 조금 더 수월한 경기를 했던 것 같아요.

3등과 4등은 각각 쫄? 팀과 저승사자 팀이 차지했습니다! (이하 생략)
배드민턴으로 하나가 되어 행복해하는 피플러들의 모습을 보니 덩달아 신이 나더라고요.
역시 동호회 콘텐츠에서도 느꼈지만, 같은 관심사의 힘은 대단한 것 같아요.

콘텐츠를 마무리 하기에 앞서 운좋다 동호회장, 건하님을 다시 한 번 찾아가 봤어요.
Q. 제 1회 운열하 배 배드민턴 대회, 어떠셨나요??!
다들 진심으로 즐겨주셔서 재미있는 배드민턴 경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특히 자올님이 직접 디자인해주신 단체 티가 너무 예뻤습니다. 여름에 출퇴근용으로 입을 예정이에요.😎
Q.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여할 거라고 예상하셨나요?
아뇨.. 사실 그래서 대관부터도 난항이었습니다. 자올님, 영회님을 포함한 대회 준비위원회 분들이 계셨기에 잘 진행될 수 있었어요!
Q. 마지막으로, 주최자이자 동호회장으로서 소감 한 마디 부탁드려요!
운동이 싫어서 만든 운동 동호회.. 어찌저찌 굴러가고 있는데요. 모두들 저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같이 회사 생활도! 동호회 생활도! 그 외 뭐든 즐겁게 함께합시다!
edited by Ga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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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ed by Hyunki
함께 소소한 문화를 즐기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