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금융권 전반에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어요.
  2. 크플의 고객 문의에서 자주 등장하는 보이스피싱 유형을 알려드릴게요.
  3. 대출 절차가 조금이라도 이상하게 느껴지면 즉시 크플 고객센터(1600-9613)로 문의해주세요!

‘♩♪♩♬’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XX님 맞으신가요?”
“네, 맞는데 어디신가요?”
“이전에 로또 당첨 번호 사이트 가입하셨죠? 그쪽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돼 보상 절차를 안내드리려고 전화드렸습니다. 저는 상담사 XXX이고요.”
“아… 네, 혹시 보상금이 얼마인가요?”

평소와 다름없는 하루, 예상치 못한 전화 한 통이 걸려옵니다. 상대는 내 로또 구매 관련 내용을 전부 알고 있고, 본인 이름도 당당히 밝히죠. 그리고 곧이어 신분증 사진과 문자로 온 인증번호를 알려주면 피해 보상을 해주겠다고 말해요.

‘보상’, 참 달콤한 단어죠. 그런데, 혹한 마음에 상대의 말을 따르다 보면 나도 모르는 새 보이스피싱의 피해자가 될 수 있어요. 위 사례는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패턴을 그대로 따르고 있거든요.

오늘은 이렇게 크플 고객센터에 실제로 접수되는 문의를 바탕으로, 꼭 알아두셔야 할 보이스피싱 유형을 정리해드릴게요. 혹시라도 비슷한 연락을 받는다면, 절대 쉽게 넘어가지 마세요!

도입에서 설명한 것처럼 요즘 가장 많이 등장하는 시나리오에요. ‘개인정보가 유출돼 보상해주겠다’, ‘결제가 잘못된 걸 되돌려주겠다’며 보상이나 환급을 언급하죠.

이 과정에서 ‘인증번호가 필요하다’며 문자로 온 인증번호를 요구하는데요. 이 인증번호를 넘겨주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 금융기관 가입이나 신용조회가 진행되고, 심한 경우 대출 신청까지 시도될 수 있어요.

‘그냥 인증번호만 알려줬을 뿐인데…’ 생각하실 수 있지만, 비대면 금융 서비스의 특성상, 인증번호는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일부 서비스에서는 가입·조회·신청이 이루어지는 데 중요한 인증 수단으로 활용되기 때문이죠. 인증번호는 절대 넘기지 않기! 꼭 기억해주세요.

금감원·검찰·경찰 등 공공기관을 사칭해 긴급 상황처럼 몰아가는 방식도 여전히 많아요.

실제 사례를 보면, ‘금감원 ○○입니다’, ‘검찰청 ○○수사관입니다’라며 연락해 ‘지금 본인 명의 계좌가 보이스피싱에 연루되어 있다, 그냥 두면 공범으로 기소될 수 있다’며 겁을 주고, ‘공범 색출을 위해 안내하는 대로 대출을 받고, 그 돈을 특정 계좌로 송금하라’고 요구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피해자는 수사에 협조한다는 생각으로 본인 명의로 정상적인 대출을 받고, 그 돈을 보이스피싱 계좌로 직접 송금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수사 협조 명목의 대출’은 100% 보이스피싱이라고 보셔야 합니다. 공공기관은 절대 위와 같은 방식으로 수사 협조를 요청하지 않아요. 만약 이런 전화를 받으셨다면 정식 절차대로 출석 요구서를 요청하고, 사무실에서 대면하기를 요구해 보세요.

또, 기관 대표번호로 연락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시는 것도 중요한데요. 이때, 핸드폰이 악성코드에 감염되어 전화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니 다른 핸드폰을 이용해 사실 확인을 해주세요! 상대가 계속 겁을 주더라도 절대 넘어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 휴대전화번호나 카카오톡으로 특정 금융기관의 ‘대출 담당자’, ‘법무팀’, ‘채권추심팀’ 등을 사칭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곤 해요.

이 때는 ‘저금리로 대환하기 위해 지금 당장 상환을 해야 한다’, ‘계약 위반이라 특정 계좌로 입금해야 한다’, ‘대환이 불가능하니 즉시 송금하라’는 등의 긴급성을 강조하는데요.

당연하게도 크플을 포함한 모든 금융기관은 공식 채널 외 개인 번호로 상환 계좌나 긴급 송금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특히 저금리로 대출을 해주겠다며, 기존 대출을 특정 계좌로 송금해 상환하도록 유도하면 100% 보이스피싱이에요. 조금이라도 이상한 느낌이 들면 바로 전화를 끊고 공식 연락처로 재확인하시는 것이 좋아요.

위와 같은 상황에서 고객센터(1600-9613)로 문의주셨을 때, 크플이 파악할 수 있는 피해는 아래 세 단계로 나뉩니다.

  • ① 본인도 모르게 회원가입, 신용조회가 이뤄진 경우
  • ② 대출은 신청됐지만 송금을 하지 않아, 계좌에 돈이 그대로 있는 경우
  • ③ 대출을 신청해 받은 돈을 상대방에게 송금한 경우

1번 상황에서 크플은 회원 탈퇴를 도와드리고, 2번 상황에서는 대출 취소 절차를 도와 금전적 피해를 막아드릴 수 있어요. 하지만 3번 상황의 경우, 정말 안타깝지만 도움을 드리기 어려워요.

대출 신청이 고객 본인의 이름으로 진행되었고, 심사 후 고객 본인 계좌로 정상 입금되었으며, 그 이후는 고객과 제3자(보이스피싱범) 간의 송금 거래로 보기 때문에, 플랫폼이 일방적으로 ‘그 돈을 대신 물어드리겠다’고 하기는 법적·제도적 제약이 크기 때문이에요.

혹시 이미 금전적 피해가 발생하셨다면, 즉시 아래로 신고해주세요!

  • 경찰청 112 | 금융감독원 1332

앞서 말씀드렸듯 이미 금전적 피해가 발생하고 난 후에는 도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크플은 예방을 돕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크플은 단순히 개별 사례에 대응하는 수준을 넘어, 위험을 먼저 찾아서 차단하는 ‘선제적 보호 체계’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는데요.

그동안의 고객 문의(VoC)와 실제 피해 사례를 분석해 보이스피싱에 자주 등장하는 패턴·언어·접촉 방식을 AI가 학습하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대출 신청이 들어오면 AI가 먼저 비정상적인 행동, 기존 사례와 비슷한 위험 패턴, 의심되는 경로 등을 찾아 ‘주의가 필요해요!’ 라고 알려주죠.

즉, 대출 신청 단계에서부터 AI가 먼저 위험 신호를 스크리닝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 거예요.

심사 단계를 통과했다고 해서 끝이 아니에요. 대출 실행 직전, 고객 의사를 한 번 더 확인하는 ‘안심차단 재확인 절차’를 거치고 있습니다.

‘고객 본인의 의사로 신청한 게 맞는지’, ‘외부로부터 부당한 압력이나 유도는 없었는지’, ‘송금 지시를 받은 사실은 없는지’ 등을 다시 한 번 체크해 대출 실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줄이고 있어요.

최근 다양한 유형의 보이스피싱 시도가 늘면서 대출 신청 과정에서 사전에 문의를 주시는 고객님들이 늘고 있어요. 이는 금융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이기도 한데요.

크플은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안내와 도움, 예방 정보를 꾸준히 제공해드릴 예정이에요.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상황이 있다면 고객센터(1600-9613)로 편하게 문의해주세요. 크플은 언제나 고객님의 금융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연계대출 유의사항
– 금융상품계약에 앞서 상품설명서와 약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대출금리는 담보인정비율, 투자자 수익률 및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신용원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 투자금이 모집 완료되어야 대출이 실행되며, 대출 실행 예상 일정은 투자금 모집 시작일로부터 30일 이내입니다. 해당 기간에 투자금이 모집되지 않고, 회사와 차입자가 별도의 약정을 하지 않은 경우 대출계약은 해제됩니다.
– 본 대출은 주택에 대한 근저당권 담보로 실행되며, 원리금 상환 지연 시 근저당권이 실행되어 주택 소유권을 상실할 수 있으므로 유의 바랍니다.
– 원리금 상환이 지연될 시 만기 도래 전에 잔여원리금 전액 변제할 의무가 발생할 수 있고, 신용정보 관리 대상자 등록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투자자로부터 대출금이 모집되는 동안 담보나 신용정보 등 변동이 있을 경우 대출 진행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당사에서 정한 심사기준에 근거하여 대출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본 대출 조건은 2025년 11월 27일 기준이며, 사전 통보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대출받기 전 꼭 필요한지 생각해 보세요.
– 대출상품 이용시 개인신용평점이 하락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금융거래가 제약될 수 있습니다.
– 당사는 이 연계대출상품에 관하여 충분히 설명할 의무가 있으며, 차입자는 대출 이전에 상품화면 및 공시정보를 충분히 숙지한 후 대출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당사의 영업행위와 관련된 민원은 대표 메일(support@cple.co.kr) 또는 고객센터(1600-9613)로 접수하실 수 있으며, 회사는 이에 대해 성실히 답변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의무가 있습니다. 분쟁 조정을 희망하는 경우 금융감독원에 분쟁조정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본 광고는 관련 법령 및 내부통제기준에 따른 절차를 준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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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내용은 2025년 11월 27일에 발행되었습니다. 당사의 상황에 따라 상품 특성이 변경될 수 있으니, 최신의 상품 설명서를 확인하세요.
▣ 본 포스팅에 수록된 내용은 단순 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이를 근거로 행한 금융 거래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C-42호(25.11.25.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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