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플 투자가 처음이신가요? 헷갈리는 용어가 많으시다고요?
걱정 마세요! <크플 투자 튜토리얼>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핵심만 쉽게 풀어드릴게요.
상품 태그 쉽게 이해하기
이번 콘텐츠에서는 투자 의사결정을 돕는 상품 태그에 대해 알려드리려 해요.

크플의 투자 상품을 보면 ‘유효담보’, ‘프리미엄주택’, ‘프라임대출자’와 같은 태그가 붙어 있는데요. 처음 보면 무슨 뜻일까 싶을 수 있지만, 태그만 제대로 이해해도 투자 의사결정이 훨씬 빨라질 수 있답니다.
지금부터 각 태그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실질적인 투자 포인트를 깔끔하게 정리해드릴게요!
태그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기본적으로 태그는 여러 투자 상품 중에서 해당 투자 상품이 가진 차별점을 드러내는 역할을 해요.
지금은 태그가 ‘아파트 투자’ 상품군에만 적용되어 있는데요. 개별 상품 간 안정성 차이가 크지 않은 ‘초단기 투자’, ‘증권 투자’ 상품과 달리, 아파트 투자 상품은 담보의 안정성이나 차입자의 신용에 따라 상품별 매력도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태그는 이렇게 각 상품의 매력도를 상세페이지를 열어보지 않고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해줍니다. 지금 바로, 태그가 가지는 의미 중심으로 나눠서 설명드려 볼게요.
담보의 안정성을 설명하는 태그들
크플에서 아파트 투자는 아파트를 담보로 차입자에게 돈을 빌려주고, 매달 이자를 받는 투자 상품을 의미하는데요. 이때 투자자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담보’인 아파트에요.
아래 태그들은 담보의 안정성을 설명하는 역할을 합니다.

유효담보비율
- 정의: 말 그대로 ‘담보(아파트)가 실제로 얼마나 유효한지’ 나타내는 수치에요. 현 시점에 담보에 얼마만큼의 대출이 잡혀 있는지 파악해, 리스크를 합리적으로 추정할 수 있어요.
- 쉽게 말해: 감정가 5억 원인 아파트에 크플 대출 1억 원, 선순위 대출잔액 2억 원, 임차보증금 5천만 원이 있다면? 유효담보비율은 70%입니다. 아파트의 70%만큼이 대출로 이뤄져 있는 거예요.
- 투자 포인트: 일반적으로 아파트 투자에서 차입자가 돈을 갚지 않아 부실 채권이 되었을 때, 크플은 아파트를 경매로 넘겨 투자자의 원금과 수익을 보전하는데요. 유효담보비율이 높을수록 경매 낙찰가가 낮아지면 손실을 입게 될 가능성이 커져요. 보통 유효담보비율 70% 이하라면 투자금 손실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 더 알아보기: 알쏭달쏭 온투업(P2P) 용어 | 유효담보비율&고시담보비율
프리미엄 주택
- 정의: 평당가 6천만 원 이상인 서울 주요 지역의 고가 아파트를 담보로 하는 상품을 의미해요.
- 쉽게 말해: 트리마제, 원베일리, 헬리오시티 등 이름도 유명하고, 비싸고, 수요가 많은 아파트를 담보로 하는 거예요.
- 투자 포인트: 프리미엄 주택 태그가 붙은 상품은 담보가 경매로 넘어갔을 때 빠르게, 높은 금액으로 낙찰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요. 담보의 수요가 많기 때문에 빠르게, 안정적으로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거죠.
선순위
- 정의: 크플 대출 이전에 담보에 어떤 권리 관계도 설정되지 않은 상태를 말해요.
- 쉽게 말해: 해당 아파트를 담보로 다른 곳에서 받은 대출이 없거나, 기존 대출을 모두 갚아서 깨끗한 상태라는 뜻이에요. 즉, 크플 대출이 해당 아파트의 첫 번째 담보 대출(선순위 대출)이 되는 것이죠.
- 투자 포인트: 선순위로 대출을 실행한 금융기관은 담보가 경매로 넘어갔을 때, 가장 먼저 원금과 수익을 회수할 수 있어요. 다른 금융기관이나 개인보다 회수 순서가 앞서 있기 때문에, 투자 안정성이 더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권원보험
- 정의: 부동산 권리 하자로 인해 담보에 대한 권리 행사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보험사를 통해 손실을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을 의미해요.
- 쉽게 말해: 부동산의 소유권 문제는 복잡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가령, 차입자가 실제 소유자가 아닌 아파트를 담보로 설정했다거나, 기존에 등기된 근저당이나 가처분 등의 법적 문제가 뒤늦게 발견될 수 있죠. 이때, 당연히 투자자의 권리 행사에 차질이 생길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 투자자는 권원보험을 통해 손실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 투자 포인트: 권리 관계에 문제가 발생할 시 권원보험이 없어도 이론상 투자자는 금융사에 소송 등을 통해 손실분을 보전받을 수 있어요. 다만 이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거나, 실질적인 청구가 힘든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만약 권원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금융사가 보험을 통해 빠르게 보상 받아 배분해줄 수 있으므로 굳이 법적 다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 더 알아보기: 알쏭달쏭 온투업(P2P) 용어 | 권원보험
차입자의 상환 능력을 설명하는 태그들
담보, 물론 중요하죠. 투자한 원금을 지킬 수 있게 해주는 장치니까요. 그러나 그에 못지 않게, 혹은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돈을 빌린 사람(차입자)’인데요.
사실 투자자 입장에서 가장 좋은 것은 차입자가 약속한 돈을 꼬박꼬박 갚는 것입니다. 담보는 말 그대로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을 때를 대비한 안전장치일 뿐이니까요. 때문에, 돈을 빌린 사람이 얼마나 ‘갚을 능력’이 있는지도 봐야만 해요.
아래 태그들은 차입자의 상환 능력을 설명하는 역할을 합니다.

프라임대출자
- 정의: 차입자의 상환 능력이 매우 우수한 상품이에요. 구체적으로는 연 소득이 7천만 원 이상이며, 크플의 AI 신용평가에서 돈을 갚지 않을 가능성이 0.5% 미만으로 계산된 차입자를 말해요.
- 쉽게 말해: 이자를 충분히 낼 수 있을 만큼 돈을 버는 데다가 AI를 활용해 차입자의 신용을 다면적으로 평가했을 때에도 약속한 돈을 꼬박꼬박 갚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된 거예요.
- 투자 포인트: 크플은 차입자의 상환 능력을 정밀하게 평가하는 AI 신용평가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어요. 관련 기술로 세계 최고 학회에서 논문 세 건을 발표했고, 국내외 유수의 금융기관들이 크플의 AI신용평가 기술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기도 하답니다. 크플이 ‘프라임대출자’를 자신있게 선별해서 말씀드릴 수 있는 이유에요.
부채감소
- 정의: 차입자의 재무 건전성이 개선되어 투자 안정성이 높아진 상품이에요. 이전에 크플에서 대출을 받았을 때 연체를 일으킨 적이 없고, 선순위 대출을 일부 상환해 이전보다 부채 비율이 줄어든 차입자를 의미해요.
- 쉽게 말해: 크플 대출은 보통 12개월 만기로 운영되는데요. 12개월이 다 되었을 때 차입자가 대출을 연장할 의지를 가진다면, 다시 심사를 거쳐 대출을 내어주곤 해요. 새로 투자금을 모아 기존 대출을 연장하게 하는 것이죠. 이때, 기존 대출에서 모든 상환 약속을 지켰고, 전에 비해 담보에 잡힌 대출이 줄어든 차입자라면 부채 감소 태그가 붙는 거예요.
- 투자 포인트: 이미 12번이나 약속을 잘 지킨 사람이고, 기존에 갖고 있던 부채를 상환하려는 노력을 했다는 건 차입자의 갚을 의지를 판별할 수 있는 중요 포인트라고 할 수 있어요.
상환여력증가
- 정의: 차입자의 상환 여력이 증가되어 투자 안정성이 높아진 상품이에요. 이전에 크플에서 대출을 받았을 때 연체를 일으킨 적이 없고, 이전보다 소득이 증가하거나 담보의 가치가 상승해 상환 여력이 강화된 차입자를 뜻해요.
- 쉽게 말해: 부채감소와 마찬가지로 연장 건에 해당하는 상품이에요. 이전 대출에서 모든 상환 약속을 지켰고, 전에 비해 소득이 증가하거나 담보의 가격이 올라 약속을 지킬 수 있는 확률이 더 높아진 것을 말합니다.
- 투자 포인트: 마찬가지로 이미 약속을 12번 잘 지킨 사람이고, 그동안 갚을 능력도 더 생겼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어요.
상품의 매력도를 설명하는 태그들
마지막 태그들은 상품 자체의 매력도를 나타냅니다. 이 태그가 붙은 것만으로도 투자할 가치를 더하죠.

수익 케어/원금 케어
- 정의: 원금 손실의 여지를 줄이는 안전장치로 ‘매입확약’*이 적용된 상품을 말해요. ‘매입확약’은 차입자가 돈을 갚지 않아 채권이 부실 채권이 되었을 때, 부실채권매입사(NPL사)가 이를 사들이기로 미리 약정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를 통해 투자자는 투자금 혹은 수익의 일부를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투자한 원금만 돌려받을 수 있는 상품을 ‘원금 케어’로, 수익의 일부까지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수익 케어’로 불러요.
- 쉽게 말해: 앞서 아파트 투자에서 차입자가 돈을 갚지 않아 부실 채권이 되면, 크플은 아파트를 경매로 넘겨 투자자의 원금과 수익을 보전한다고 말씀 드렸죠. 이때, 경매에 매우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절차가 복잡하기 때문에 보통 NPL사에 채권 매각을 우선적으로 시도하곤 합니다. 매입확약은 이런 상황에서 NPL사가 약속한 조건에 채권을 무조건 사들이도록 사전에 약정하는 것인데요. 투자자로서는 투자한 채권에 연체 혹은 부실이 발생하더라도 빠르게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수단이 됩니다.
- 투자 포인트: 수익 케어/원금케어를 통해 최대 60일 치 이자는 물론, 연체에 대한 보상까지 받으실 수 있어요. 각 상품의 상세 페이지에서 투자금 보호 범위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더 알아보기: 매입확약 대폭 확대, 이제 더 안심하고 투자해요!
*수익케어, 원금케어는 손실 보상이나 원금 보장 상품이 아니며, 매입 의무 불이행 시 투자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매입확약은 관련 법령에 따라 운영되며, 크플은 매입 의무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수수료면제
- 정의: 크플 투자를 이용하는 데 드는 비용, ‘플랫폼이용료’가 면제되는 상품을 말해요.
- 쉽게 말해: 현재(25/07/11) 기준 플랫폼이용료는 최대 2%까지 부과되는데요. 만약 1.2%라고 가정했을 때, 수수료가 부과되는 상품에 10,000원을 투자한다면, 단순 계산 시 플랫폼이용료로 1년에 120원(10,000*0.012)이 차감됩니다.* 수수료면제 상품에 투자하면, 비용 부담 없이 더 높은 순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겠죠?
*플랫폼이용료는 매달 일할 계산되는데, 원 단위 절삭으로 1년 계산 시 120원보다 적은 금액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가령, 1회차 플랫폼잉요료가 10,000*0.012*30/365=9.86원이면, 9원으로 부과되는 거예요.
필터 기능을 활용해보세요!
크플 투자 탭에서 필터 기능을 사용하면, 원하는 태그를 선택해 나한테 꼭 맞는 상품만 쏙쏙 골라볼 수 있어요. 필터 상세 설정에서 마음에 드는 태그를 선택해 ‘내 필터’로 저장해보세요.

‘내 필터’로 설정해둔 조건에 맞는 상품이 올라오면, 투자 개시 5분 전에 알림을 받아볼 수도 있답니다!

마치며
오늘의 배움을 정리해볼게요.
- 크플의 아파트 투자는 담보, 차입자, 수수료 등에 따라 상품 별로 투자 매력도가 크게 다르다!
- 태그를 통해 담보의 안정성, 차입자의 상환 가능성, 상품의 매력도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 마음에 드는 태그를 ‘내 필터’로 설정해두면, 놓치지 않고 투자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도 차근차근 크플 투자에 관련된 정보들을 전달드릴게요.
모두 성투하세요!!
지금 바로 ‘내 필터’ 설정하고
| ▣ 상기 내용은 2025년 07월 11일에 발행되었습니다. 당사의 상황에 따라 상품 특성이 변경될 수 있으니, 최신의 상품 설명서를 확인하세요. ▣ 본 포스팅에 수록된 내용은 단순 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이를 근거로 행한 금융 거래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C-39호(25.7.11.6개월) ▣ 본 포스팅은 기록 보존을 목적으로 심사필의 유효기간이 만료된 후에도 계속 게시 예정임을 안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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